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윌리엄 테쿰세 셔먼 (문단 편집) ===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태도 === 같은 미국인들끼리의 남북전쟁에서는 그나마 자비를 베풀어주었지만, [[아메리카 원주민]]들과의 전쟁에서는 그런 거 없고 '''더 심했다'''. 그의 미들네임인 테쿰세가 [[아메리카 원주민]] 저항운동가 [[테쿰세]]에서 따온 것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해진다. >"we must act with vindictive earnestness against the Sioux, even to their extermination, men, women and children." >"우린 [[수우|수족]]에 대해서 진지한 복수심을 지니고 행동해야 합니다. 남자건, 여자건, 애들이건 모조리 씨를 말리는 한이 있더라도." >"hostile savages like Sitting Bull and his band of outlaw Sioux...must feel the superior power of the Government." >"[[타탕카 이요탕카|시팅 불]]과 그의 무법자 수족 같은 적대적인 [[야만인]]들에게는 [[정부]]의 우월한 힘을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보다시피 수족에 대해서는 그 역시 전쟁광 같은 태도로 나오고 있다. 다만 토벌이 끝나자 [[나바호]]족에게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땅(원래 영토의 알짜배기는 뺏었지만)을 확보해 주고 남은 땅에서는 정말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고 그 덕에 나바호족은 지금 최대 부족 중 하나가 되었다.[* 원주민과의 전쟁사를 살펴보면 아메리카 원주민과의 전쟁에 앞장선 연방 육군 장교들이 전시 상황이 아닐 때는 오히려 원주민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가 꽤 있다. 어떤 식으로든 자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원주민들의 사정에 밝아졌고, 지역 민병대와 달리 원주민들과 직접적인 이해, 원한관계로 얽혀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매우 호전적인 발언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어쩌면 그 당시 미국인이 할 수 있는 생각과 관점의 한계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저 발언은 일종의 기선제압과 블러핑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표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긴 무리인 것도 있다. 당장 링컨도 남북전쟁에서 원주민들이 남쪽을 돕자 전략적 차원에서 쓸어버리기도 했다. 사실 당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흑인 노예를 부리면서 노예제와 남부를 지지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이들도 아메리카 연합국의 동맹, 또는 일부였다고도 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